삼성SDI는 품질 최우선 경영 철학과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2010년 이후로 세계 리튬 이온 전지 업계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견고한 시장지배력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세 유지
삼성SDI는 2000년 리튬이온 이차전지 사업을 시작한 이래 품질개선과 제품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세계 최초로 플렉서블 배터리를 출시하는 등 시장을 선도하는 차세대 기술 개발을 통해
소형 배터리 시장의 리더십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4년에 소형 배터리 사업에서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확고한 시장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흥시장에서의 리더십 강화
삼성SDI는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되는 중국 및 신흥시장에서 기존의 제품 뿐만
아니라 신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제품을 적극적으로 프로모션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신흥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소형 배터리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Non-IT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해나갈 것입니다.
Small-Sized
Li-ion Battery
삼성SDI는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Friedrichshafen)에서 열린 '유로바이크 2017'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전기자전거용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삼성SDI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전거에 내장하거나 외부에 장착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한 6종의 배터리 팩을 포함해 현재 글로벌 자전거 업체에 공급 중인 12종의 배터리 팩과 다양한 스펙의 셀들을 함께 전시했습니다. 또한 배터리 팩에 블루투스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가 자전거를 타면서 스마트폰을 통해 배터리 잔량, 주행가능거리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신기술도 소개했습니다.
삼성SDI가 개발한 250mAh 용량의 비정형(free verse) 배터리 가 삼성전자 기어S2에 탑재되며 시장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새롭게 개발된 비정형 배터리는 공간활용도를 높여 배터리 용량을 약 25% 증가시키고 원형 디자인에 최대한 부합하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향후 배터리 디자인은 비정형 배터리와 같이 제품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전망입니다.